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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신재활의학과의원 이종신재활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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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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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희망을 만들고,
희망은 기적을 만듭니다.

다년간의 경험과 다양한 케이스의 노하우로
최선의 진료만을 제공합니다.
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아이의
치유와 변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언어재활사 김태희입니다.

아동 발달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보이는 친구들한테 언어재활을 해주는 사람. 그 사람들이 언어재활사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제가 밀알장애인 복지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뇌병변 성인들, 아이들을 많이 만났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얘기를 할 때 잘 못 알아듣고 소통이 안 돼서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분들한테 좀 도움이 될 수 있는게 뭘까’ 하다가 언어치료라는 걸 알게 됐고 ‘언어치료를 공부를 해서 이분들한테 도움을 좀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주 작은 생각 때문에 언어치료를 공부를 하게 됐고 언어재활사가 됐습니다.

아침에 와서 그날의 오늘 만날 아이들, 대상자들을 생각하면서 프로그램 수업 내용들, 치료할 내용들을 한번 생각하고 준비하고, 그리고 치료가 끝나면 평가를 해보는 거죠. ‘오늘 수업이 제대로 됐나? 다음에는 어떤 걸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고민을 하다 보니까 끊임없이 준비하고 실천하고 평가하고..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7살 때부터 봤던 친구인데 지금은 30대인 친구예요. 그런데 이 친구가 연락이 와서 저한테 자기가 진짜 CEO가 됐다고 찾아오라고 주소를 알려주더라고요. 작은 가게를 하나 냈다고 그래요. 그 가게에서 본인이 사장도 하고, 아르바이트생도 채용하고, 이제는 일을 하는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면서 그런 전화를 받았을 때. 그 친구가 최근이라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뭐 어떻게 해드리겠다. 하겠다. 이렇게는 장담을 못 해요. 그렇지만 ‘같이 고민하고, 같이 노력해 보자’ 이 말은 꼭 전하고 싶어요. 때로는 어머님들께서 치료 시간에 아이를 입실시켜놓고 그게 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와서 30분씩 치료를 받았다고 아이가 금방 좋아지는 건 아니고 여기서 방향을 잡고 같이 의논을 하고 집에서 연계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전달해 드리면 집에서 또 어머니께서 노력하시고, 아이와 어머니와 저. 이 삼박자가 좀 잘 맞아 들어갈 때 효과가 나는 건데 힘들겠지만 어머님들 제가 같이 노력을 할 거고, 같이 고민을 할 테니까 함께 해보자.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

이종신재활의학과 낮병동 치료시간 09:00-19:00(월~금,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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